[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3일 본부 상황실(전남 광주 소재)에서 반부패 비영리단체인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와 반부패·청렴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 ▲투명한 업무처리 및 청렴실천을 위한 정보 제공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후,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 김범태 대표는 호남본부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와 공직자 행동강령’을 주제로 청렴 강의를 실시했다.

철도공단 최태수 호남본부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가장 큰 덕목이자 기본적인 소양”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호남본부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공단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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