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고덕국제신도시가 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로 인한 배후수요와 미래가치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으며 신도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17년도부터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가동을 시작하며 탄탄한 성장기반에 따라 ‘삼세권(삼성+세권)’이라는 신조어까지 붙었다.


실제로 대기업을 배후에 둔 도시들은 인구 유입은 물론 높은 경제 성장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곳이다. 고덕국제신도시의 경우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에 향후 10년간 133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며 개발호재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사고 있다. 이 밖에도 LG산단, 브레인시티, 평택 미군기지 이전까지 더해져 약 45만명의 인구 유입이 전망되는 곳이기도 하다.


한편 삼성 효과로 인한 풍부한 배후수요와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 인근에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 52-2번지에 들어서는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884세대로 전용면적 ▲59A㎡, ▲59B㎡, ▲84㎡의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는 평택시에서 현재 유일하게 전매제한이 6개월이며, 앞서 언급한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제1공장에 이어 내년 3월 삼성 제2공장이 가동 예정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또한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상품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아울러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는 미래가치는 물론 강남권은 물론 전국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입지를 자랑한다. 평택제천간 고속도로와 통하는 평택고덕 IC가 인접해 있고 지제역(SRT)을 이용하면 서울까지는 20분 내, 부산까지는 2시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3월부터는 지제역에서 강남역까지 운행되는 2층 광역 버스의 도입으로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졌다.
 

이 밖에도 약 5천여 평의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단지 내 휘트니스 센터,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 놀이터등 생활 편의 시설들이 입주하여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되는 곳이다.
 

분양 관계자는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산단, 브레인시티 등 인근 12개의 산업단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단지로 꼽힌다.”며 “이번 분양을 통해 고덕 신도시의 인프라를 품은 대단지 프리미엄 아파트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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