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정민혁 인턴기자] 현대자동차가 ‘2020 영동대로 카운트다운’을 오는 31일 코엑스 야외 광장 앞 영동대로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영동대로 카운트다운’은 현대자동차가 희망과 감동을 고객과 함께하며 강남구 및 무역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번 2020 영동대로 카운트다운은 사전 행사로 카운트다운 챌린지, 위시카 인증샷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31일 행사 당일에는 인기 가수 공연, 카운트다운 세레머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26일부터 31일까지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틱톡’과 연계해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카운트다운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온라인에서 공유할 수 있는 ‘카운트다운 챌린지’ 행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자동차는 ‘카운트다운 챌린지’,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해시태그를 넣고 틱톡에 업로드된 영상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아이패드와 현대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코엑스 일대에 각자의 소망을 적을 수 있는 자동차 모양의 구조물 ‘위시카’ 4개를 설치해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누고 기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특히 연말연시 도심의 불꽃쇼와 영동대로 일대의 대형 옥외 LED를 활용한 미디어 영상쇼가 어우러지는 ‘카운트다운 세레머니’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행사를 통해 올해도 많은 고객들과 한 해의 처음과 마지막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새해에도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이어가 고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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