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국내 외환보유액(5월말 기준)이 미국 달러 강세 여파로 전월 말에 비해 2년6개월만에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한국은행의 ‘2019년 5월말 외환보유액’ 발표에 따르면 전월 말 국내 외환보유액은 4019억7000만달러로 지난달 말 대비 20억6000만달러 줄었다. 감소폭은 지난 2016년 11월(31억8000만달러)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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