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우 이사장 “청년 리더십 양성 플랫폼 굿네이션스를 통해 2020년에도 청년들의 정치적·정책적 역량 강화에 힘쓸 것”

▲재단법인 굿네이션스 2019 송년의 밤 단체사진.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청년 리더십 양성 플랫폼 재단법인 굿네이션스(GOOD NATIONS)에서 주최한 2019 송년의 밤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호텔 더 디자이너스 3층에 위치한 일마레에서 진행됐으며, 사회는 이승희 기획조정팀장(재단법인 굿네이션스)와 조광희 정책팀매니저(코리아 스타트업포럼)가 맡았다.

재단법인 굿네이션스는 대한민국에 국제본부를 둔 비영리 공공정책 기관이다. 지역, 국가 및 세계 차원에서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PUBLIC MIND 양성을 목표로 2019년 상반기에 설립됐으며, 설립 이후 한 해 동안 국회 보좌진 양성 과정, 입법 전문가 양성 과정, SNS 선거전략 마스터 과정, 청년 정책 아카데미, 더 따뜻한 입법과 정책(정책스터디) 등 청년들의 민주 시민 역량 강화 및 리더십 양성을 위한 다수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진행된 2019 송년의 밤 행사에는 굿네이션스 주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회원 50여 명을 포함해 이희규 위원장(국회 헌정회 미래전략연구위원회 위원장, 16대 국회의원), 김상민 대표((주)이롬 대표, 19대 국회의원), 김종욱 이사장(국회보좌진소비자생활협동조합), 김영덕 부사장(스페셜경제), 최병천 전문위원(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서보건 변호사(법률사무소 다름), 신동권 상무이사(국회보좌진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재단법인 굿네이션스 2019 송년의 밤.

심정우 굿네이션스 이사장은 “‘정치로 세상을 바꾼다’는 정확한 말이 아니다. ‘정책으로 세상을 바꾼다’라는 말이 더 정확한 말”이라며 “굿네이션스의 슬로건은 ‘Good Policy, Good Nations’ 이다. 즉 청년들이 체감하는 사회적 문제의식을 입법과 제도에 녹여내어 진정한 민주 시민으로서의 리더십을 길러내는 것이 슬로건의 의미이자 재단법인 굿네이션스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주의의 의미와 역사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과 경험”이라며 “굿네이션스는 청년들이 체감하는 사회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청년들의 손으로 실제 제도변화까지 이끌어 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재단법인 굿네이션스>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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