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정민혁 인턴기자] BNK경남은행이 오는 9일 ‘2019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경남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를 출발해 천수교, 진주성, 진양교를 경유해 경남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로 되돌아오는 남강 걷기대회는 진주시민은 물론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난달 31일까지 계획했던 사전접수가 3000명 정원을 채워 조기 마감됐지만 당일 이뤄지는 현장접수를 통해 200명이 추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권을 소지한 참가자 전원에는 소정의 기념품(손난로 겸용 휴대폰 보조배터리)이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품추첨을 통해 4문형 냉장고, 프라엘 2종세트, UHD TV, 드럼세탁기, 코드제로A9 무선청소기, 압력밥솥, 자전거, 등산용품 푸짐한 경품이 지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은행 김두용 사회공헌팀장은 “진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사전접수가 예상보다 일찍 마감됐다”며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참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