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에 금융을 입히다”


- 선착순 10,000명에게 최대 연 3.3% 금리에 더해 연 1.7% 캐시백 까지!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KEB하나은행은 신세계TV쇼핑과 손잡고 최대 연 3.3% 적금 금리에 더해 연 1.7% 캐시백 혜택이 제공되는 최대 연 5.0% 금리 효과의 제휴적금 출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TV쇼핑 제휴적금은 신세계TV쇼핑 모바일 앱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로 가입이 가능하며 6회차 이상(월 1회 기준) 납입 시 연 3.3%의 금리가 제공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입금액은 천원부터 월 최대 2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라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신세계TV쇼핑은 KEB하나은행과의 콜라보를 기념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오는 9월 30일 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제휴적금 가입자 선착순 10,000명을 대상으로 신규 회원의 경우 연 1.7%, 기존 회원의 경우 연 0.7% 캐시백을 적금 만기에 손님 계좌로 입금할 예정으로 최대 연 5.0%의 금리 효과가 제공된다고 하나은행 측은 전했다.

캐시백 조건은 제휴적금 납입액 중 최대 10만원까지만 해당되며, 신세계TV쇼핑몰에서 이벤트 기간 내 5만원 이상 구매한 손님을 대상으로 한다는 게 하나은행 측 설명이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의 알뜰 쇼핑족에게 더 나은 금융혜택을 드리고자 제휴적금 출시 이벤트를 기획하였다”며 “TV, 홈쇼핑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국내 대표 이종 산업과의 제휴를 통해 앞으로도 손님에게 차별화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