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앞선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디자인 컨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다.
기아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 디자인은 선 굵고 기품 있는 외장 이미지라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전면부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 ▲고급감을 강조한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 ▲첨단 이미지의 Full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아울러 신규 적용한 선이 굵고 강인한 디자인의 20인치 스퍼터링 휠과 SUV다운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는 슬림형 루프랙으로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간결한 지붕라인을 적용해 정통 SUV를 표방하는 측면부를 완성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등 인기 색상과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 등 신규 색상 5종으로 운영된다.
한편 기아차는 내달 안에 모하비 더 마스터를 국내서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음달에 공식 출시할 모하비 더 마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고객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로 고객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