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에셋플러스 자산운용은 한국포스증권(펀드슈퍼마켓)이 주최하는 가치주 특별전(7.3~7.31)에 대표주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가치주 특별전은 미·중 무역분쟁의 끊이지 않는 불안정한 증시상황에 혼란스러워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투자처를 소개하기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가치주는 시장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비즈니스 모델이 좋고 미래 예측 가능한 일등기업들을 담아서 평균이상의 수익을 내는 특징이 있어 요즘과 같은 상황에 잘 맞는다는 설명이다.

에셋플러스는 가치투자 명가로 20년 동안 꾸준한 성과를 내는독립계운용사로, 국내 대표적인 가치투자자로 손꼽히는 강방천 회장이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별전에는 투자자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에셋플러스 글로벌리치 투게더 펀드를 선보인다고 알려졌다.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기업과 신흥 부자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고부가 소비재 관련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 세계적 대표금융회사인 제이피모건 루이비통과 불가리 등 명품브랜드를 보유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세계 최대 화장품회사 로레알이이 펀드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펀드의 선진국 투자 비중은 6월말 기준 약 85% 편입되어, 지금과 같은 변동성이 큰 시장상황에서 투자 대안으로 평가된다고 에셋플러스 자산운용은 전했다.

에셋플러스 파트너본부 정민재 본부장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 뿐만 아니라 한·일관계 또한 무역분쟁으로 번지며 투자자들의 마음을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이런 때 일수록 명확한 철학과 원칙을 고수하는 에셋플러스의 가치는 더욱 빛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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