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업무처리역량 강화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와 상호교류·협력·소통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민원업무처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9일 철도공단 본사(대전시 동구 소재)에서 ‘민원처리 실무 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실무 협의회’는 4월부터 ▲민원처리실태 교차 점검 ▲주요민원 현장 합동 출동 ▲공동 워크숍을 통한 개선과제 도출 ▲상호 전화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철도와 도로를 건설하는 대규모 SOC(사회간접자본) 발주기관의 민원업무 교류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공단 김동범 경영노무처장은 “협의회 활동을 통해 양 기관의 민원행정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국민에게 최고 수준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사진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스페셜경제 / 김수영 기자 brumaire25s@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