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에 4차산업기술 입힌다…스테일테크 혁신공간 개소

홍찬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2 18: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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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셜경제=홍찬영 기자]패션·뷰티와 같은 스타일산업에 4차 산업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사업영역이 개척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강남구 스타일테크 혁신성장공간에서 '2019 스타일테크 혁신성장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타일테크는 패션·뷰티같은 생활양식 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는 사업 영역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티치픽스(Stitch Fix)가 대표적인 스타일테크 기업이다. 이 회사는 고객이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AI를 이용해 가장 잘 어울리는 옷과 장신구를 추천해 배송한다.

스타일테크 혁신성장공간에서는 기업 간 소통·교류할 수 있는 협업 생태계를 만들어 창작된 제품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개발한 제품은 투자자와 대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산업부는 가상현실(VR) 기반 주얼리 체험서비스 ‘로로젬’, 인공지능 이미지 검색 플랫폼 '종달랩' 등 약 20여개 기업을 스타일테크 유망기업에 선정했다.

개소식과 함께 진행된 ‘스타일테크 토크콘서트’에서는 맞춤형 패션 추천 플랫폼 ‘지그재그’ 등 스타일테크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기업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맞춤형 패션 추천 플랫폼 '지그재그'는 올해 7월 앱다운로드 1700만회, 월간 사용자 250만명을 기록한 플랫폼이다. 지난해 거래액은 5000억원을 넘었으며 스타일테크 1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는 스타일테크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공유사무실을 제공한다. 또 기업들에게 성과 평가를 통해 시제품 제작과 제품 홍보 관련에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현철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스타일테크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고객선호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패션, 뷰티 등 분야에서 우리기업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업을 유도하고 인력매칭,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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