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제너시스 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혁신성장`과 철저한 관리를 통한 `리스크 제로화`를 추구하자"며 "2020년 `기하급수 기업으로, Again Great BBQ`를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지난 1일 윤 회장은 경기 이천의 치킨대학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지난해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업계 최초로 '딹 멤버십'을 시행했고, 2030세대를 겨냥한 세계 치킨시리즈 '뱀파이어 치킨'을 출시하는 한편,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디지털 IT기술로 무장한 헬리오시티점을 오픈하는 등 과감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혁신의 역사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혁신성장을 위한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에 2018년 대비 실적이 향상됐지만 당초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올해도 '기하급수기업으로!!, BBQ '라는 경영 슬로건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 성장 노력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설정해놓은 경영목표를 기필코 달성하자" 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윤 회장은 "2025년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을 통해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 천년기업을 완성하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덧붙였다. 

스페셜경제 / 선다혜 기자 a40662@speconomy.com 

<사진제공 bb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