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언주 미래를 향한 전진 4.0 창당준비위원장이 지난달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양빌딩에서 열린 전진당 '1차 영입인선발표 및 주요 임명장 수여 등 당기, 당로고 공개 행사'에서 당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이 오는 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창당준비위원회 회의실에서 새해맞이 시무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전진당에 따르면, 이날 시무식 행사에서는 ‘새시대300인위원회’ 구성의 첫 출발을 알리며 9070세대 일용 노동자 및 전문직 영입인사 1차 발표 후 입당원서 전달식에 이어서 추가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박주원 사무총장은 경기도 당원 입당원서와 함께 전진모 전달 및 착모행사 직후 2호 지간 거수경례로 침몰하지 않는 전진호의 당찬 출항을 알릴 예정이다.

이언주 창준위원장은 본인도 ‘쥐띠’라며 “흰 쥐의 해 경자년 새해를 맞아 똑똑하고 부지런한 쥐처럼 국익과 민생안정을 위한 정치 세력을 만들어 낡은 정당 시스템과 정치개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책 없고 대안 없는 현실 정치와 정당의 면모로 답답해 하셨던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제대로 된 시대교체 미래정당의 면모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전진당은 ▲2019년 12월 28일 부산광역시당 창당대회 완료 1500명 성원에 이어 ▲1월 11일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당 창당대회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 3층에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사진제공 뉴시스>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 rare012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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