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밀려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1857.08) 대비 0.01포인트(0.00%) 내린 1857.07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1857.08)보다 17.57포인트(0.95%) 내린 1839.51에 출발했으나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3천893억원, 기관이 1천35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천685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14포인트(2.15%) 오른 623.4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610.29)보다 3.41포인트(0.56%) 내린 606.88로 개장했으나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15억원, 기관이 13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856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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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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