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와 바른먹거리 공급 및 영유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영유아 전문브랜드 ‘풀스키즈’를 운영하고 있는 식자재 유통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가 위탁운영 중인 전국 80여개 공공기관 및 공기업, 일반 기업체 직장어린이집에 영유아 전문 식재료 공급과 더불어 ‘푸드브릿지(편식교정)’ 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 영양 교육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풀무원푸드머스의 위생, 안전 전문강사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영양사, 조리원을 대상으로 맞춤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할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머스 박성후 영업본부장과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 김은경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김은경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 대표는 “영유아 식자재 시장을 선도하는 풀무원푸드머스와 공식적인 협력관계로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양사가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 및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가자”라고 말했다.

박성후 풀무원푸드머스 영업본부장도 “풀무원푸드머스가 가진 영유아 급식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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