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이어 2번째..18일 이후 재택 연장 결정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GS홈쇼핑에서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6일 GS홈쇼핑에 따르면 이날 오전 GS홈쇼핑 방송 관련 업무를 진행하던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GS홈쇼핑은 이날 오후부터 전 직원 재택근무에 돌입한 상황이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오는 18일까지 전 직원이 재택근무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추후 경과를 지켜보고 재택근무 연장 여부가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생방송과 관련해서는 “이날 오후부터 재방송으로 대체해서 진행하고 있다”면서 “내일까지 재방송을 진행한 후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GS홈쇼핑은 지난 2월에도 본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옥을 폐쇄하고, 생방송 대신 재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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