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애견인으로 알려진 뮤지컬배우 이지유가 배우 안혜경, 모델 이여주와 함께 올바른 반려견 산책 문화 장려를 위해 나섰다.

이지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안혜경 언니, 모델 이여주 양과 반려견 산책 캠페인 촬영 했어요. 이찌유 동생 우리 이찌도 함께” 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과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지유는 이어 “근래 들어 잇단 개물림 사고로 인해 입마개 의무화, 실외활동 제한 등의 네거티브적인 정책 및 조치의 목소리만 커져가고 있네요. 물론 중요합니다만 이런 시점에서 보다 더 근본적이고 긍정적인 해결 방안과 인식의 목소리도 함께 가야 한다고 봐요”라며 “견주들로 하여금 제대로 된 산책 방법과 행동 교육, 이른바 펫티켓 문화 인식을 장려하며 이와 동시에 산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싶어요” 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요. 앞으로 함께 해주세요” 라며 많은 애견인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한편, 이지유는 최근 연극 ‘그남자 그여자’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휴식기에 돌입, 반려동물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기획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출처=이지유 인스타그램]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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