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쿠팡은 이날부터 국내외 인기 가전제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미리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리 블랙프라이데이 기간동안 노트북, 휴대폰, 대형가전, 기타주방가전 등 주요 브랜드 61개가 참여해 8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삼성, LG, 다이슨, SK매직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품목은 ▲노트북/태블릿 ▲휴대폰/디지털 ▲TV/대형가전 ▲이미용/건강가전 ▲기타주방가전 등 총 16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쿠팡은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월,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늘의 타임 찬스’ 상품을 선보인다. 카드사 할인 혜택도 있다. 삼성, 신한, 현대, 농협, 국민, 비씨, 하나 카드로 결제 시 20% 즉시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또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26일부턴 김치냉장고를 최대 20만원 할인해 판매한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가전제품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미리 풍성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대형가전 전문설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쿠팡에서 대형가전을 구매하면 다음날 로켓배송해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고객은 주문 후 2주간 개인 스케줄에 따라 배송 및 설치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사진제공=쿠팡)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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