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선희건설이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몰세원 아파트를 공급한다.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2020년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안성과 인접한 위치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스타필드는 신세계그룹이 내놓은 체험형 복합쇼핑몰로, 최근에는 지역 경제활성화 뿐만 아니라 집값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몰세원’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 실제로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은 스타필드가 지어지기 전과 후가 나뉜다고 할 만큼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부동산 시장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스타필드가 경기 안성 지역에도 세워질 전망이다. 현재 안성시에 들어서는 스타필드 안성은 건축 심의를 통과해 8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스타필드 안성이 착공에 들어감에 따라서 인근에 위치한 몰세원 아파트들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추고도 대단지 인프라와 몰세원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서희건설의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에 대한 집중도가 올라가고 있다.

1단지와 2단지를 합쳐 총 1,489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해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면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용 59㎡의 소형 평면의 비율이 70%를 차지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소형가구를 위한 평면을 선보인다.

한편,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의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한시적으로 잔여분에 대해 2차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스페셜경제 / 선다혜 기자 a40662@speconomy.com

<사진제공 서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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