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정민혁 인턴기자] BNK경남은행의 영업점 직원 6명이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로부터 감사장과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정관지점 이민수 차장, 구영지점 김종순 대리, 강남지점 진초희 대리, 금융소비자보호부 정숙경 계장, 팔용동지점 황인선 대리는 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로로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마곡지점 이금비 과장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로로 은행연합회장 명의 표창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6명 직원이 예방한 금융사기(보이스피싱)는 모두 6건으로 피해예방금액은 2억1186만원으로 알려졌다.

금융소비자보호부 박상동 부장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공로로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로부터 각각 감사장과 표창을 받은 직원들의 피해 예방 사례를 전 직원들이 함께 공유하겠다”며 “고객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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