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출산을 경험한 여성이라면 가슴 탄력 저하에 대한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여성의 가슴은 출산과 모유 수유를 거치면서 급격히 탄력을 잃는다.

이는 가슴 모양을 잡아 주는 인대와 지방 조직의 탄력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여기에 산후 다이어트까지 이어진다면 지방 성분이 많은 가슴부터 줄어들며 더욱더 탄력을 잃을 수 있다.

이에 출산 및 모유 수유를 하면서도 본래의 가슴 탄력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는 뷰티 디바이스 ’이브레아’가 산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브레아는 여성의 가슴 건강을 위해 수년간 가슴만을 연구한 한나제이에서 런칭한 브레스트 전문 뷰티 스타일러다.

제조사인 한나제이에 따르면, 이브레아는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가슴 탄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음압을 활용한 브레스트 시스템을 개발 및 적용했다. 지속해서 가슴 부위에 자극을 줌으로써 가슴 탄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가슴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6가지 패턴의 맞춤형 모델링 돔을 적용해 입체적이면서 여성마다 다른 가슴 모양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돔 형태는 가슴 모양을 고려하지 않은 강제적인 컵 모양이라 변형의 가능성이 있지만, 이브레아는 입체적인 곡면에 맞게 설계된 돔 덕분에 자연스럽게 견인하는 효과가 있다.

또 이브레아 돔에는 인체에 무해한 연질의 실리콘 접착 패드를 사용해 점착력 자극에 따른 피부 괴사나 피부 트러블 위험을 최소화하고 음압 효과의 효율을 높인다.

이브레아의 관계자는 “이브레아는 에스테틱이나 클리닉을 방문하는 것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가슴 탄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하루 15분~1시간 정도 사용만 하면 돼 출산한 여성도 집에서 사용하기 쉬워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브레아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구매 및 렌탈할 수 있다. 런칭 특별 이벤트로 렌탈하는 고객에게 가슴 관리 전용 3종 세트도 증정한다.

[사진제공=이브레아]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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