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왼쪽에서 6번째)과 태안군 노인복지관 정성채 관장(왼쪽에서 7번째)이 새해맞이 떡국나눔 행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2일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본사 임직원들이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병숙 사장은 본사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와 임직원 상호 악수례로 희망찬 새해 다짐을 나눈 뒤,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태안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 및 독거노인 분들께 직접 떡국을 끓여 대접했다.

아침 일찍부터 급식재료 준비, 배식 및 뒷정리까지 솔선수범한 서부발전 임직원들은 식사를 마치신 어르신들께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희망꾸러미(식품키트상자, 양말 등)도 선물했다.

정성채 태안군 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서부발전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김병숙 사장은 “우리가 놓치고 있는 주변의 소외계층이 꿈과 희망 그리고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에너지로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행복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수립하고, 농어촌마을 재생사업, 사회혁신 유도를 위한 체인지 메이커 발굴과 서부 위피스쿨, 꿈 너머 꿈 진로멘토링 및 신바람 에너지스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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