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을 진비빔면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윈터 에디션으로 제작

▲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제공=오뚜기)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오뚜기가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선보인다.

오뚜기는 미역국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동결건조 방식으로 생산된 미역국 블록이 포함됐다. 뜨거운 물을 부어 조리하면 참기름의 향이 나는 미역국을 진비빔면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기존 디자인에 미역의 초록색을 더해 성탄절 선물과 같은 ‘윈터 에디션’으로 제작했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양념소스가 들어가 시원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5000만개가 팔리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비수기인 9월 이후에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타마린드양념소스와 푸짐한 양으로 사랑받고 있는 진비빔면을 따뜻한 미역국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출시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따뜻한 행복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