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자영업자 고객의 사업 운영 역량 강화 및 창업 지원을 위한 '신한 SOHO 사관학교 13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이정화 인턴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자영업자 고객의 사업 운영 역량 강화 및 창업 지원을 위한 '신한 SOHO 사관학교 13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SOHO 사관학교는 음식점업, 숙박업,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과제 및 실습 수행을 통해 마케팅, 브랜딩, 선배 자영업자의 운영 노하우, 매출 올리는 팁 등을 교육한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여러 대면 교육프로그램들이 중단된 위기 속에서 교육 재개를 통해 경영애로 자영업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언택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난 3년 간의 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신한 SOHO 사관학교 2.0도 새롭게 선보일 방침이다.

지원동기 및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자영업자와 창업 준비 고객 30명은 오는 10월16일까지 ▲브랜딩 및 스토리텔링 ▲매출을 올리는 14개 전략 ▲우리가게 비밀 노하우 ▲고객의 뇌를 여는 전략 ▲행동경제학 이해 등을 교육받는다.

온라인 개강식에 참석한 정두용 고객(경기 하남, 음식점 운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교육 프로그램 지원이 절실했는데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를 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고객을 위해 금융지원뿐 아니라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 등 비금융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출처=신한은행)

스페셜경제 / 이정화 인턴 기자 joyfully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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