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세종대학교 학생지원처는 신학기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공인회계사·세무사 준비반 학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시 준비반은 학술정보원 3층 열람실 내 전용 학습 공간을 배정받아 회계사·세무사 시험을 준비하게 되며, 강의비와 교재비 구입 등을 위한 지원도 받게 된다.

전형은 입실고사 및 면접을 통해 이뤄진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준비반 세부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본교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으로 공인회계사 또는 세무사 준비생이다. 학교에서 수강한 회계원리 점수를 입반 지원서에 기재해야 한다.

지원은 입반 지원서를 학생지원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종대는 공인회계사 준비반 학생 등 작년에 치러진 제53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7명이 최종합격한 바 있다.

 

(사진제공=세종대)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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