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가입 고객 대상 30% 할인 혜택

▲ 블랙야크 BAC 홍보 모델 강하늘 이미지컷(제공=롯데쇼핑)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롯데백화점이 코로나19 여파로 아웃도어 활동이 선호되는 것을 겨냥해 산행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함께 백화점 최초로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100대 명산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알파인 클럽(BAC)은 블랙야크가 운영하는 앱 기반 산행 커뮤니티다.

이번 행사에서는 BAC라인(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BCC라인(블랙야크 클라이밍 크루), DNS라인(테크웨어 강조 상품)를 비롯해 평소 매장에서 보기 어려웠던 별도 라인의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전품목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인기 상품 1+1,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 프로모션 대표 상품은 L코디악플리스재킷 11만9000원, L코디악플리스베스트 8만9000원, 웨일리 어글리슈즈 9만9000원이다.

현장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산의 이미지와 자신만의 메시지를 넣어서 나만의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로 나만의 상품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별 이벤트로 29일에는 블랙야크 BAC 홍보 모델인 배우 ‘강하늘’이 건강한 산행 홍보를 위해 행사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손상훈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선임상품기획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누적된 긴장 해소, 건강 유지 및 건전한 여가 생활 영위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산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블랙야크 행사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산행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다양한 컨텐츠를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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