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투자협회 본사 전경.ⓒ한국금융투자협회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현명한 ‘연금과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저금리·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속적인 노후소득 창출 전략과 연금자산에 대한 분산투자의 중요성 등을 업계 전문가들이 알기 쉽게 소개한다.

노후대비 전략으로는 통합적 관점에서 국민연금,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 3층 구조 연금에 주택까지 활용한 방법을 제시했다.

아울러 저금리 시대에서 원금보장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곽병찬 투교협 사무국장은 “다양한 연금자산으로 안정적인 노후에 대비하는 것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전략이며, 이 책이 좋은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교협은 집합교육 참석자와 전국 공공 도서관 등에 이 책자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을 통해 e-Book 형태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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