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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설 명절을 맞아 특수를 맞는 업계가 유통업체만은 아니다.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사기 조직들도 명절을 맞아 활개를 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경찰청은 사이버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은 온라인 허위 판매나 명절인사, 택배 조회 안내를 가장한 금융사기 등으로 알려졌다.

업계 전문가는 서민금융 상품이나 정부지원대출 등을 사칭하거나 대출 한도 확대나 금리 인하 등을 안내하며 선입금을 요구하는 사기 유형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 순간 판단 실수로 사기에 당해도 연휴 기간 동안은 은행도 영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신고도 원활하지 않아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전문가 등은 경고하고 있다, 때문에 연휴 기간, 소비자들은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세지는 바로 삭제하는 등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경고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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