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KFC가 여름 시즌을 맞아 닭 특수부위 신메뉴 ‘레드닭발튀김’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레드닭발튀김’은 지난해 출시된 ‘닭껍질튀김’으로 문을 연 ‘KFC 닭 특수부위’ 시리즈에 이은 4번째 신제품이다.

바삭하게 튀긴 닭발에 불맛을 입힌 매콤한 양념을 더해 ‘이열치열’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올해 여름 시즌 동안 한정으로 선보인다.

KFC는 최근 정규 메뉴로 출시된 닭껍질튀김과 함께 이번 여름 시즌,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인기 사이드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FC는 오는 27일까지 인기 버거와 치킨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징거더블다운맥스 세트와 핫치즈징거버거 세트를 1000원 할인 판매하며, 핫크리스피치킨 2조각과 갓양념치킨 2조각, 총 4조각을 6800원에 제공한다.

또 트위스터는 47% 할인가인 1900원에 제공한다. 또 닭껍질튀김이나 텐더 2조각을 맥주와 함께 구매할 시 할인가 3900원에 판매한다.

KFC 관계자는 “KFC만의 해석이 담긴 ’레드닭발튀김’은 중독성 강한 매운맛과 특유의 바삭한 식감으로 닭발 마니아층으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맛의 특수부위를 즐길 수 있도록 레드닭발튀김 출시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여름 가까운 KFC에서 고객들이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신메뉴와 프로모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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