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정민혁 인턴기자] 광주은행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창립 51주년 기념 ‘제 2회 광주은행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시행하는 광주은행장배 배드민턴 대회에서는 참가 동호인 전원에게 티셔츠를 제공하고 모바일 채널을 이용한 여행스케치적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광주상생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작년 대회 우승팀과 광주은행 실업팀과의 시범경기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은행은 2018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배드민턴 실업팀을 창단하여 창단 7개월 만에 명문 실업팀을 연파하며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고 같은 해 9월 광주·전남 배드민턴 동호인 1276팀 약 2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1회 광주은행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그동안 땀 흘리며 훈련한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지역민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우리 지역의 스포츠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