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충남 예산·홍성)이 민생·숙원사업 해결을 적극 나선 결과, 2019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예산·홍성군 관련 특별교부세 22억원을 확보했다.

예산은 ▲삽교읍 행복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4억원 ▲대술지구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 3억(재해예방 특교세) ▲신례원 현대아파트 도로개설사업 4억원을 확보했다. 삽교읍 행복경로당은 그동안 노후화 된 시설로 인해 건물 미관을 해치고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 때문에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편의시설 제공되어 노인복지 향상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례원 현대아파트 도로개설사업은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돼 4차로 도로 확장을 통해 교통흐름이 개선될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겪어왔던 불편사항이 해소되고 나아가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은 ▲농어촌도로 서부 209호(중리) 확포장 10억 ▲운용 소교량 등 4개소 소규모위험시설 1억원(재해예방 특교세) 확보했다. 그동안 지역 내 뷰티테마파크 활성화로 버스 등 대형차량 통행량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행 공간 및 보행자도로가 없어 주민 안전과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이번 서부 209호(중리) 확포장으로 지역주민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도로환경을 조성돼 서부면 주변지역 인근 주민 3천명이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예산·홍성 주민들의 편의 제공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직 해결하지 못한 사업들의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예산·홍성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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