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후보자는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 나와 아시아나항공 매각 가격이 2조5000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커서 매각이 지체되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 대해 “금호에서 통매각한다고 하니 일단 시도해보고 여의치 않거나 시장이 냉랭하다면 주관사와 상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시장이 냉랭한지는 주관사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월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공고한 금호산업은 내달 초 예비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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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