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전자화폐가 발전하면서 최근 많은 주부들이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있다. 특히 신용카드 같은 경우 할부와 절세뿐만 아니라 포인트까지 여러 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신용등급을 정한다. 신용등급은 갑자기 큰 돈이 필요할 때 돈을 빌릴 때 대출 금리를 정하기 때문에 마땅히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므로 신용카드 대출 이용 시 신용카드 쓰는 노하우를 알아야 신용등급 하락을 방지 가능하다. 신용카드 사용방법을 공부해서 신용등급을 높여보자.

오래된 신용카드 버리지 말자

먼저 신용카드 사용 시 적당한 한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한도가 200만원인데 200만원을 다 쓰면 좋지 않다. 반면 한도가 400만원일 경우 200만원을 쓰게 되면 절반만 썼기 때문에 안전하다. 따라서 카드사가 제공하는 제일 높은 한도를 정한 후 한도액의 최소 30%을 사용하자. 또한 사용 기간이 긴 카드는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 옛날부터 쓴 신용카드 같은 경우 오랜 시간동안 잘 갚아온 이력이 남아있어서다. 그러므로 해당 카드를 해지하면 그동안 갚아온 기록도 지워진다. 또한 신용카드와 함께 체크카드도 써주는 것이 좋다. 체크카드의 실적은 신용조회사가 금융사한테 사용 실적을 수신해서 제출할 필요는 없다.

개인정보 중요하면 신용카드 탈회하자

신용카드를 그만 쓰고 싶다면 해지를 하는 방법과 탈화를 하는 것이 있다. 신용카드를 해지하는 것은 서비스를 사용하는 권한을 포기한다는 말이고 신용카드를 탈회한다는 것은 신용카드는 물론이고 해당 카드의 계약 관계도 함께 없애는 것이다. 신용카드를 해지할 경우 카드사가 과거의 거래 내역을 최대 10년까지 보관 가능하다. 그러므로 해지를 했던 카드사의 카드를 다시 발급한다면 절차가 복잡하지 않다. 하지만 개인정보가 노출된다. 반면 신용카드를 탈회할 경우 카드사와 했던 계약이 카드와 더불어 종료되므로 개인정보 유출 및 금융사고 방지가 가능하다. 하지만 카드를 다시 가입할 경우 신규가입자로 취급돼서 신규 발급심사가 필요하다. 한편 신용카드 해지 및 발급은 신용등급을 결정하지 않는다. 신용카드 포인트 역시 해지한다고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대출받으면서 신용등급 지키기

한편 신용카드를 쓸 때 각종 신용카드 대출을 이용한다. 신용카드 대출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드사가 봤을 때는 현금이 없다고 보며 신용등급을 낮추게 된다. 따라서 제대로 대출을 받는 것이 좋다. 만약 신용카드 대출을 적게 받으면 신용등급을 크게 좌우하지 않지만 소액 대출을 주기적으로 이용하면 카드사가 볼 때 돌려막는다고 의심을 한다. 따라서 소액을 자주 빌리면 신용등급이 낮아질 수 있다. 따라서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꼭 사용해야 한다면 한 번에 큰 금액을 빌려야 한다. 물론 이 방식을 이용할 경우 대출금을 상환할 때 높아진 이자를 같이 갚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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