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 5명 부상…사고 파편 이순신대교로 떨어져 ‘아찔’

김영일 / 기사승인 : 2019-12-24 17: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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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후 1시 14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포스하이메탈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 금호동에 위치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포스하이메탈 공장에서 24일 오후 1시 13분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폭발사고로 주변에 있던 포스코 계열사 직원 5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광양제철소 제3제강공장 앞에 설치된 발전 설비에서 페열 발전기 시험 테스트 도중 폭발이 발생했으며 검은 연기가 수십 미터 상공으로 치솟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작업자들은 냉각수 온도가 올라가면서 폭발 징후가 보이자 서둘러 대피했으나, 1명이 무릎 골절상을 입고 4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6대와 소방관 170여명을 출동시켜 진화에 나섰으며 이날 오후 2시 10분께 완전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폭발사고로 인한 파편이 사고 인근 이순신대교에 떨어지면서 다리 옆 난간이 크게 휘었다.

이로 인해 이순신대교는 오후 1시 44분께 교통이 통제됐다가 화재가 잦아든 오후 2시께 교통 통제가 해제됐다.

소방당국은 광양제철소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폭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에 있다.

 

<사진제공 뉴시스>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 rare012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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