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선데이토즈가 자사의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 터치’의 신규 업데이트로 ‘트레저 리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애니팡 터치’의 ‘트레저 리그’는 이번 업데이트로 첫 선을 보이는 콘텐츠로 기존 퍼즐 스테이지의 턴제 퍼즐 맞추기와 별도로 서비스되는 퍼즐 모드다. ‘트레저 리그’는 퍼즐 블록을 제거해 주인공 캐릭터 ‘모카’를 화면 하단으로 이동시키며 묻혀 있는 보물 상자를 찾는 액션형 퍼즐 게임으로 기획됐다. 

 

특히 모카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이용자가 화면 전체에서 퍼즐을 맞추며 캐릭터를 낙하시키는 빠른 속도감과 화려한 시각 효과, 타격감은 게임 팬들에게 이색 재미를 전할 요소로 꼽힌다.

또한 ‘모카’ 등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새로운 출연진으로 합류한 원조 애니팡 IP인 ‘애니’, ‘몽이’ 등의 캐릭터가 보물 탐험대로 등장하는 점도 재미 요소다. 회사 측은 등장 캐릭터들의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확대는 물론 이용자들에게 애니팡만의 감성을 전하게 될 것으로 설명했다.

선데이토즈 박성빈 PD는 “이번 업데이트는 신작 개발 수준의 기간과 개발력을 투입하며 애니팡 터치팀의 노하우를 담은 콘텐츠"라며 "기존 퍼즐 모드와 함께 퍼즐 게임 최고의 속도감과 액션감을 전할 '트레저 리그'로 퍼즐의 새로운 재미를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니팡 터치’는 선데이토즈에서 2매치 퍼즐 방식을 도입해 2016년 11월 출시한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링고, 모카 등의 새로운 애니팡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마니아층의 호응을 얻어온 ‘애니팡 터치’의 신규 콘텐츠 ‘트레저 리그’는 30일부터 이용자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스페셜경제 / 선다혜 기자 a40662@speconomy.com 

<사진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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