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사이즈 18cm, 측면 사이즈가 34cm...공간 활용도 ↑
국제 인증 마크 ‘콰이어트’ 마크 받아 저소음 인정
미국수질협회 골드 실(Gold Seal)마크 획득

▲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제공=코웨이)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코웨이가 선보인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가 초소형 사이즈와 저소음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23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는 지난 15일 아이콘 정수기를 출시했다. 아이콘 정수기는 정수기의 기본인 위생과 관리는 물론, 크기, 소음, 편리 등을 갖췄다. 특히 소비자가 원하는 니즈를 하나의 제품에 담았음에도 불구하고 초소형 사이즈를 구현해냈다.

아이콘 정수기는 가로 사이즈 18cm, 측면 사이즈가 34cm인 초소형 정수기다. 특히 측면 사이즈가 34cm밖에 되지 않아 앞 공간에 큰 냄비 등을 놓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공간 활용도가 생긴다.

또한 아이콘 정수기는 소음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정수기 소음의 원인인 컴플레셔를 혁신 냉각 기술로 대체해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정수기로는 최초로 영국 소음저감협회에서 부여하는 국제 인증 마크인 ‘콰이어트’ 마크를 획득하며 저소음을 인정받았다.

위생도 강화했다. 코웨이는 4개월마다 모든 (나노트랩/플러스 이노센스 필터)를 교체해주고 1년 마다 직수관부터 냉수관까지 유로를 바꿔준다.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은 총 91종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며, 신선한 물을 직수로 제공한다. 특히 이 제품은 미국수질협회(WQA)로부터 골드 실(Gold Seal)마크를 획득하며 제품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이 제품은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해줄뿐만 아니라 온수 추출 등 위험상황을 음성으로 알려준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맞춰 실버 케어 기능을 적용했다. 48시간 동안 물 사용이 없는 경우에는 등록된 사용자에게 안내해준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콘 정수기는 초소형 사이즈와 저소음, 위생과 사용 편의성 등 정수기에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모두 반영해 기획한 혁신의 결정체”라며 “소비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정수기 시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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