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겨냥한 '그랑데 AI' 소용량 제품 출시

최문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6 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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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랑데 AI' 10kg 세탁기(아래)·9kg 건조기(위) 신제품 사진. (사진제공=삼성전자)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삼성전자가 공간 효율성을 높인 ‘그랑데AI’ 세틱기‧건조기 소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의 그랑데 AI는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해 사용자의 세탁 습관과 환경에 맞게 최적의 세탁ㆍ건조를 해주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10kg 세탁기와 9kg 건조기로 그랑데 AI의 인공지능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순한 컨트롤 패널, 컴팩트한 디자인 등을 강화했다.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소형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기존 그랑데 AI 제품과 비교해 직렬 설치 시에는 높이가 약 22cm 낮아지고, 병렬 설치 시에는 가로가 17cm 가량 좁아진다.


삼성전자가 10kg의 소용량 세탁기 제품을 국내에 내놓는 것은 지난 2014년 이후로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세탁 용량은 줄였지만, 기존 그랑데 AI 대용량 제품군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기능은 그대로 구현했다. 예를 들어 ▲세탁기에서 선택한 코스에 맞춰 건조코스까지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AI 코스 연동’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코스와 옵션을 기억해 우선순위로 보여주는 ‘AI 습관기억’ 등 대용량 제품에 적용했던 기능이 그대로 구현된다.

또한, 세탁기와 건조기를 공간 형태에 따라 상하 직렬, 좌우 병렬, 별도 설치 모두 가능하다. AI 코스 연동 기능은 설치 방식에 관계없이 구동된다.

10kg 세탁기 신제품은 ▲사용자가 선택한 코스와 빨래 양에 맞는 세제와 유연제를 자동으로 투입해주는 '세제 자동 투입+' 기능과 ▲세탁물의 오염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세탁·헹굼 시간을 조절해주는 'AI 맞춤세탁' 기능도 탑재했다.

9kg 건조기 신제품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청소할 수 있는 열교환기 ▲빨래에 묻은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99% 제거하는 ‘에어살균+’ 등 대용량 건조기에서 호평 받은 기능들을 대거 적용했다.

그랑데 AI 신제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화이트와 그레이지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119만9000원에서 124만9000원이다.

이달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국내 최초로 16·17kg 건조기를 출시하며 대용량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했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소용량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까지 만족할 수 있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가전을 나답게' 를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최문정 기자 muun0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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