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사회초년생 연금수령자 대상 퇴직연금 수수료 대폭 인하

이인애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4 18: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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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퇴직연금(IRP) 수수료 최대 95% 인하
확정기여형퇴직연금(DC) 자산관리 수수료 인하
금융권 최초 연금손님 전용 ‘하나연금통합포털’ 플랫폼 오픈에 이은
‘손님 행복’을 위한 혁신 행보 가속화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KEB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중 개인형퇴직연금(IRP) 및 확정기여형퇴직연금(DC)에 대한 수수료를 기존 대비 대폭 인하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연금자산을 준비하는 손님들을 위해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손님(만19세부터 34세)에 대한 수수료를 70% 인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만55세 이후 일시금이 아닌 연금으로 수령하는 손님들에 대해 수수료를 최대 80%까지 인하한다고 전했다.

이미 적용 중에 있는 장기가입 할인율(가입후 2년차 10%, 3년차 12%, 4년차 이후 15%)까지 감안하면 청년가입 손님의 경우 최대 85%, 만기 연금수령 손님의 경우 최대 95%까지 수수료 할인혜택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누적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경우에는 그해 청구된 수수료 자체를 일괄 면제하는 방안도 현재 추진 중이라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확정기여형퇴직연금(DC)의 자산관리 수수료율도 일괄 0.02% 인하해 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 기업에 대해서는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5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인하에 앞서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업무 분야의 인력과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편해 기존의 ‘연금사업본부’를 ‘연금사업단’으로 격상해 손님의 연금자산관리를 위한 최적화된 조직 정비를 완료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금융권 최초로 ▲연금펀드 관련 상품 정보 ▲리서치 및 자산시장 전망 ▲펀드 뉴스 ▲경제 트렌드등의 전문자료와 국세청 홈택스, 국민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 금융감독원 파인 등 은퇴설계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에 손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하나연금통합포털’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KEB하나은행 연금사업단 차주필 단장은 “최적화된 연금자산관리는 장기간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를 통해서만 실행이 가능하다”며 “수수료뿐만 아니라 서비스와 시스템 측면에서도 ‘손님 행복’ 극대화를 위해 항상 한 발 더 앞서가는 KEB하나은행의 연금사업단을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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