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19~2020 한국 언론’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2019년 언론 결산과 2020년 언론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지난해 언론의 공과를 점검하고 2020년 더 나은 저널리즘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춘식 한국언론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빅데이터로 본 2019년의 언론(이원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언론은 무엇으로 사는가(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겉핥기는 이제 그만(박재영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불통에서 소통으로(심인보 뉴스타파 기자)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에는 엄경철 KBS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국장, 이정환 미디어오늘 대표, 이지상 중앙일보 기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이성규 전 메디아티 이사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미지제공=한국언론진흥재단)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0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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