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의원 주최, 산불재난 국회 대 토론회

김수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4-20 10: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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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대책 다양한 의견제시, 소방관 국가직 전환 필요성 공감대 형성”


[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최근 강원도 산불 및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인해 화재진압 대책마련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홍문표 의원 주최로 ‘산불재난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로 긴급 국회 대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잇따른 봄철 산불 발생에 따라 산불발생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효과적인 진화체계 구축 및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소방관 국가직 전환’ 문제에 대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한국화재소방학회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소방청, 산림청의 후원으로 열렸다.

행사 주요내빈으로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10여 명과 200여 명의 청중들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속에 행사가 개최 됐으며, 특히 전국의용소방대를 비롯하여 소방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소방관 국가직 전환에 대 한 큰 관심을 보였다.

남성현 전 국립산림원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이병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방제연구과장이 나와 ‘대형산불의 특성과 방제체계 개선방안’이란 주제로 발제를 하고, 이창원 한성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산불대응체계 개선에 관한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토론에는 박현용 행전안전부 환경재난대응과장, 홍영근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 고낙삼 산림청 산불방지과장, 박청웅 세종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교수, 김동현 전주대학교 소방안전공학과교수, 박주원 경북대학교 산림조경학부교수, 문현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장, 이인우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효과적인 산불진화체계 시스템 구축과 소방직 국화직 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하는 등 다양한 의견과 대책마련을 개진하였다.

홍 의원은 “이상기온에 의한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산불이 대형화되고 발생원인도 다양해져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이러한 산불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어서 긴급하게 토론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최근 5년간 연간 평균 1,410건 발생했고 이는 하루에 4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한 것이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대응 메뉴얼 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고 강조했다.

특히 홍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물론 화재 대응을 위한 장비, 소방차, 소방헬기 등의 화재진압 장비가 반드시 적절한 수준으로 보강돼야 한다”며 “행정안전위원회 국회의원으로서 소방직 공무원들의 처우개선과 소방직의 국가직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경제 / 김수영 기자 brumaire25s@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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