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고 스타트팩 13종 판매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이마트가 ‘레고 스타트팩’ 13종을 국내 유통업체 중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레고 스타트팩은 레고 초심자들이 가볍게 구매하기 좋은 초소형 레고 상품으로 레고에서 정식 출시한 미니피겨팩에 부속 브릭을 추가해 특별 제작한 상품이다.

이마트는 시티, 프렌즈,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라인업의 레고 스타트팩 13종을 전국 68개 이마트 매장에서 각 5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내달 1일부터는 ‘레고 슈퍼마리오’ 시리즈 16종도 판매할 예정이다. 레고슈퍼마리오 시리즈는 레고 조립과 게임 플레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요소가 가미된 신개념 레고 시리즈다.

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아이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블록 완구 인기가 크게 증가하자 이처럼 신상품들을 대거 기획했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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