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 문재인 정권 비판 시국선언 이후 위선 정권 문제 관련 국민적 공감대 확산 위해 토론회 마련

▲포스터 제공=윤상직 의원실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2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헌법파괴 정권! 거짓과 진실의 전쟁’을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조국 사퇴’를 외친 290여 대학 6천명 교수 모임인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 교수모임’이 지난 25일 시국선언 이후 그 분노를 이어 국회서 윤상직의원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으로 의미가 크다.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주최하고,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이 주관한 본 토론회에서는 좌파독재정권의 부정부패 관련 진보와 보수의 대결이 거짓과 진실의 전쟁임을 규정하고, 이를 전국민적인 공감대로 확산시키기 위한 대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토론회는 ▲유사 전체주의와 디스토피아(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조성환 교수) ▲이념 외교통상, 포장 검찰개혁(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최원목 교수) ▲자해적 경제정책과 탈원전 문제(카이스트 경영대 이병태 교수) ▲전교조 좌파 이념의 포로가 된 학교교육(울산대 교육학과 이제봉 교수) ▲거짓과 진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국민대 법대 이호선 교수)를 주제로 정치·경제·외교·교육 각 분야별 문 정권의 헌정 질서 파괴 실상을 고발할 예정이다.


이후 이미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은구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표, 강규형 명지대 교수, 김광수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대표, 유광호 자유민주연구학회 회장, 유튜버 책읽는사자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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