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BNK경남은행이 퇴직을 고민하거나 은퇴금융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궁금증을 덜어 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BNK경남은행은 내달 4일 울산영업본부에서 ‘은퇴금융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고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퇴직(예정)자 또는 은퇴금융에 관심 있는 고객은 누구나 신청(선착순 50명)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경남은행 측은 은퇴금융 세미나 참가 고객에게는 BNK경남은행 은퇴금융팀 김창수 팀장의 은퇴금융 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와 사은품이 지급되며 세미나 종료 후 1:1 개별상담도 제공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퇴직(예정)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33가지 돈 이야기’란 주제의 은퇴금융 관련 강의는 퇴직금, 실업급여, 건강보험, 국민연금등을 테마로 퇴직소득세 절세방법ㆍIRP(퇴직연금통장) 활용법, 구직급여 신청 및 방법ㆍ실업급여 제도 활용법, 건강보험료 납부방법ㆍ지역가입자 보험료 산정방법, 퇴직 후 국민연금 보험료 납입방법ㆍ조기연금과 연기연금 비교 등 다양한 정보를 일러준다고 설명했다.

WM고객부 강희수 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울산은중소ㆍ중견ㆍ대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많아 퇴직금융에 대한 수요가 높다. 퇴직을 고민하거나 은퇴금융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은퇴금융 세미나에 많이 참가해 궁금증을 덜고미래를 좀 더 체계적으로 설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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