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지식 및 정서함양 지원을 위해 ‘꿈나무 희망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남본부장과 노동조합 지부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의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동광해들지역 아동센터 등 4개 아동센터에 희망도서 총 224권을 전달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독서를 장려하고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희 본부장은 “영남본부는 2016년부터 매년 도서기증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꿈나무인 어린이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응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상생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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