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현대자동차가 28일 새로운 3세대 플랫폼 적용과 스마트폰키 등 혁신기술을 대거 탑재한 ‘신형 쏘나타’의 새로운 라인업인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현대차의 전략이 유효타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현대차가 신형 쏘나타를 모터쇼에 앞선 21일 선 공개하고 모터쇼에서는 신규 라인업을 공개함에 따라 1.6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주목도가 좀더 증폭되는 효과를 얻었다.


현대차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의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서울모터쇼’에서 해당 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신형 쏘나타에 대한 고객분들의 성원에 부응하고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신형 쏘나타의 신규 라인업을 공개한다”며 “올 여름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모델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이밖에도,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Performance parts)’의 방향성을 담은 쇼카 ‘N 퍼포먼스 카(Performance Car)’를 최초 공개했다.

아울러 ‘플레이 현대(PLAY HYUNDAI)’라는 콘셉트 아래 모터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현대차의 브랜드와 상품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

▲혁신기술을 대거 탑재한 중형 세단 신형 쏘나타 ▲펀 드라이빙 고성능 N ▲궁극의 친환경차 수소전기차 넥쏘(NEXO) 등 세가지 브랜드에 집중한 테마관을 준비했다.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 장착 쇼카 공개

현대차는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의 방향성을 담은 쇼카 ‘N 퍼포먼스 카’를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는 작년 부산모터쇼에서 고성능차 디자인과 주행 성능 강화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일반 차종에 커스터마이징 부품 및 사양을 추가하는 N 상품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또, 파리모터쇼에서도 다양한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부품을 장착한 ‘i30 N 옵션 쇼카’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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