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교육을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출시
비대면 교육 시스템의 장점 극대화…가맹점 QSC 역량 강화 기대

▲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 교육 어플리케이션 교촌 e-Academy를 론칭했다(제공=교촌)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교촌이 가맹점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섰다.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 교육 어플리케이션 ‘교촌 e-Academy’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촌 교육앱은 신규 및 기존 가맹점주, 가맹점 직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조리 및 서비스 교육, 산업안전교육을 비롯한 법정의무교육 등 점포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교촌 e-Academy는 교육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정보, 고객의 소리, 본사와 가맹점간 소통 등을 보다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교촌은 가맹점 근무자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교육 및 관리가 필요하다는 니즈에 이번 앱 개발을 진행했다. 대면 교육과 더불어 수시로 교육이 가능한 e-러닝의 효율적인 시스템을 더해 가맹점 QSC(품질, 서비스, 위생) 역량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대면 교육이 쉽지 않은 만큼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교촌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번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많은 가맹점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가맹점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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