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의 자유로운 여행을 제공하는 ‘초록여행’의 셀럽릴레이 15호에 배우 이도현씨가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초록여행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5만여명의 장애인여행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셀럽릴레이는 초록여행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 장애인여행 활성화에 힘이 되기 위한 사회저명인사의 응원릴레이다.

지난 18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행사에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하여 훈훈한 외모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배우 이도현이 참석했다.

배우 이도현은 많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드라마 ‘호텔델루나’에서 주인공 장만월의 과거와 관련된 인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고청명 역으로 출연 중이다.

배우 이도현은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조정부 삼인방으로 함께 활약한 배우 안효섭 으로부터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15호 주자로 제안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다.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15호 행사는 초록여행 사업안내와 셀럽 인사, 특별인터뷰, 기념액자 서명 및 전달, 장애인도 이동의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판넬 응원메세지 작성 및 서명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배우 이도현은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다음 16호 주자로 드라마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이어 9월 방영예정인 KBS2 ‘조선로코-녹두전’에 ‘연근’ 역을 촬영 중인 배우 고건한씨를 지목했다.

[사진제공=초록여행]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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