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롯데칠성음료는 이탈리아 산 와인 ‘테레 디 마리오 레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테레 디 마리오 레드’는 이탈리아 와이너리 ‘프로게티 아그리콜리’에서 생산한 13도의 레드와인으로, 프리미티보, 산지오베제, 네그로 아마로, 몬테풀치아노 등 이탈리아 토착 품종을 블랜딩했다.

이 와인은 부담스럽지않은 산도, 부드러운 탄닌감을 지녔으며, 체리와 오크의 향이 적절한 조화를 이룬다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테레 디 마리오 레드는 전국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독점 판매하며, 론칭을 기념해 12월까지 약 2개월 간 할인가 7700원에 판매된다.

롯데칠성음료 와인부문 관계자는 “‘천사들의 놀이터’라는 의미를 지닌 ‘테레 디 마리오 레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때, ‘테레 디 마리오 레드’가 작은 위안이 되길 기대하며 론칭과 함께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칠성)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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