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동국제약은 자사의 구강 건강 케어 브랜드 ‘덴트릭스(Dentrix)’가 이마트 전 지점에 공식 입점한다고 15일 밝혔다.

동국제약의 ‘덴트릭스 치약’은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되는 ‘에티즘’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홈쇼핑 론칭 후 수 차례 매진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동국제약은 전국 140여 개 이마트에 덴트릭스 브래드를 공식 입점시켜 판매 채널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국제약은 덴트릭스 신규 입점을 기념해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마트에서 ‘덴트릭스 치약 150g 3개’ 패키지 상품 구매 시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 수량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덴트릭스 치약은 론칭 이후 약 470만 개, 1초에 약 6개씩 판매되는 인기 제품으로,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재구매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이마트 입점을 계기로, 앞으로 판매 채널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론칭한 ‘덴트릭스’는 동국제약의 구강 건강 케어 브랜드로 치약 뿐만 아니라 가글, 칫솔, 치실, 마우스스프레이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제공=동국제약)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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