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오는 14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시 7대 전략산업’ 영위기업에 저리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페셜경제 = 이정화 인턴 기자] BNK부산은행이 오는 14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시 7대 전략산업’ 영위기업에 저리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부산은행,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이 협력해 총 9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상반기 소상공인 위주의 금융지원이 집중됨에 따라 제조업 및 기타산업에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산업현장의 기대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지원대상은 대표자 신용등급이 1~7등급이며, 부산시 7대 전략산업에 해당되는 부산시 내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부산시의 금리지원과 부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지원으로 연 1% 내외의 초저금리를 적용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였다.

(사진출처=BNK부산은행)

스페셜경제 / 이정화 인턴 기자 joyfully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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